우리나라 도심항공교통(K-UAM)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의 모습. 2021년 12월 세계 최대 헬리콥터 운영 업체 ‘브리스토우’가 선구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화시스템 제공)

 

 

현대차가 선보인 개인용비행체 PAV 콘셉트 [출처:현대차]

 

우리나라도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차근차근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국토교통부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출처:국토교통부

 

 

2024년 12월까지 총 17개월동안 1단계는 R&D 단일분야(5개 컨소시엄으로 11개사 참여)와 통합운용분야(7개 컨소시엄 35개사 참여)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기체분야에는 외국계 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비도심(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2단계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도심(수도권, 아래의 노선도 참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 11월 6일에는 고흥에서 국내개발기체 공개비행 시연이 열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mltmkr/223257111044

2025년 말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가? K-UAM 그랜드 챌린지 국내 개발 기체 OPPAV 공개 비행 시연

 

왼쪽은 볼트라인의 SKYLA-V2, 오른쪽은 OPPAV(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현대자동차,KT컨소시엄) 기체입니다.[출처:국토교통부]

 

 

아래는 SKT컨소시엄의 참여하는 기업들이 맡은 역할입니다. 아마 다른 컨소시엄들도 유사하게 기업별로 강점인 분야를 책임지고 있을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531015700017

 

 

상용화가 된다면 전국이 골고루 발전할지, 대도시 더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공상과학영화처럼 하늘을 수많은 드론이 수놓는 날이 정말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되어서

하늘도 정말 복잡해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