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Urban Air Mobility, 도심교통항공)은 무엇일까요?
-친환경, 저소음 소형항공기와 버티포트를 활용하여 도심에서 승객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송하는 항공교통체계를 말하며, 초기에는 조종사가 탑승하여 기존 헬기고도로 운항하지만 2035년 이후 자율비행으로 운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도심교통항공(UAM)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심형 항공기
- 도심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로서 추진방식에 따라 추력편향방식(Vectored Thrust), 리프트 앤드 크루즈 방식(Lift and Cruise), 멀티로터 방식(Multi Rotor)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회랑(Corridor)
- UAM 안전운항을 위해 전용으로 분리 운영되는 공역으로 UAM항공기가 목적지로 이동하는 통로
- 고정형 회랑(초기)방식에서 고정형 회랑망(성장기)방식을 거쳐 동적 회랑망(성숙기) 방식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3. 버티포트(Vertiport)
- UAM이 이착륙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서 육상, 수상 또느 건물 옥상 등에 위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정비 지원이나 승객탑승, 하기, 환승 및 화물 적재, 적하 등을 위한 시설을 포함합니다.
<출처 :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2025년 상용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3976
3차원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은 지상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소재, 배터리, 소프트웨어,항법 등 핵심기술이 발전을 거듭해 충분히 상용화가 차세대 모빌리티로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기존 교통체계와도 연계가 쉽고, 탄소배출이 없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미래 교통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도자료의 로드맵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2023~2025년경 초기수준의 상용서비스 시작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 역시 2025년까지 기체제작 기술 및 상용화에 따른 제도 및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경기도 고양 킨텍스, 2023.11. 8.~11.10.)에서는 민간제작 기체가 전시되고 있고, 시험비행도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UAM이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3P28aOns_F8?si=Xj7jEw0-rzOFQ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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