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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과 야구(한화팬) 그리고 일상 이야기
야구이야기

김강민 한화이글스로~ 환영합니다!!!

by Safetyball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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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90303

 

"다시 힘 내보려 합니다, 감사했습니다"…'한화행 수용' 김강민 현역 연장! 보란 듯이 SSG 떠

2023년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프로야구 ' LG-SSG 김강민./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까닭에 2차 드래프트를

sports.news.naver.com

 

김강민 선수가 SSG 랜더스 팬들에게 보낸 메세지 / 한화이글스 [출처:상단 기사내용 중 ]

 
SSG 구단의 안일함(?)과 베테랑에 대한 예우 또는 배려(?) 부족이 만든 2024년 2차 드래프트 김강민 지명 사건...
23년을 한 팀에서 뛰면서 자신의 젊음을 불태웠던 선수가 은퇴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구단의 처사에 무슨 생각을 했을지...
자신의 지명소식을 듣고 현역 연장을 결정한 2~3일이 아마도 김강민 선수가 운동을 했던 23년 같지 않았을까?
 
한화이글스는 베테랑 정우람을 플레잉코치로, NC창단으로 특별지명때 20인 보호선수 안에 박찬호를 넣었었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한화이글스를 칭찬하고, SSG 구단이 못했다고 탓하는 것은 아니다. 
AI가 발달하고, 로봇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일들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냥 SSG구단의 베테랑에 대한 안일함과 예우와 배려부족이 
마치 지금 급격하게 변화하는 프로야구판이 아닌 사회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김강민 선수 개인적으로는 23년간 뛰었던 팀에서 원클럽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역을 마무리 하고 싶었을 것이다. 
자신의 체력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그게 어떤 상황이었던 SSG 랜더스의 승리를 위해서,
반대로 지고 있는 상황이더라도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었을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무너뜨리고, 현역 연장을 결심하게 된 것이
정우람 선수와 비슷하게 플레잉코치 제안은 그렇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2차 드래프트 명단 김강민 선수 이름옆에 '은퇴예정'이라고 표시해 줄 수 있는
조그만 예우와 배려가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은퇴와 영구결번을 운운하면서 포장해봐야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일뿐...
찢어진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사람이 소중하고 소중하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시대의 변화이고, 세대의 차이가 아니라 
어쩌면 조그만 배려와 예우가 부족해 진 것은 아닌지......
 
김강민 선수의 한화행을 결심한 마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한화이글스에서 후배들에게 그동안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고,
멋진 결승홈런을 많이 치고~ 멋지게 야구인생을 마무리하시길 기대해봅니다. 
 
환영합니다. 김강민 선수~!!!!! 화이팅!!!!!! 

https://naver.me/GCaSyPPH

 

한화행 결심 후 손편지 준비한 짐승…"김강민이 한참 동안 썼다고 하더라"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길지 않은 글이지만 한참 동안 썼다고 하더라"지난 20일 오후부터 KBO리그 최대 이슈는 김강민의 거취였다. 한화 이글스가 2024 2차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을 SSG 랜

n.news.naver.com

 

김강민 선수의 한화 이적이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길 기대해 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2&aid=0001965881

 

23년 근속, 이제 SSG를 떠나는 '김강민 부장님'을 위하여 [스포츠텔링]

스무 살 나이에 입사한 첫 직장에서 23년이라는 시간을 근속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인고의 시간도, 영광의 시간도 모두 함께했습니다.모두에게 박수받는 마지막 동행을 꿈꿨지만, 냉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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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9&aid=0000772796

 

김강민 사태에 뿔난 SSG팬들... 구단에 근조화환 50여개 발송

SSG 팬들이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인근 인도에 설치한 근조화환. 팬들은 구단의 미숙한 대처로 23년간 팀에 헌신한 김강민이 한화로 이적하게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인천=뉴시스프로야구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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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수습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SSG 랜더스...

이명기와 함께 대전 온 김강민, 9번 달고 프로필 촬영[SS대전in] (sportsseoul.com)

 

이명기와 함께 대전 온 김강민, 9번 달고 프로필 촬영[SS대전in]

[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 기자] 영원히 인천에 남을 것 같았던 등번호 0번을 뒤로하고 9번을 달았다.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42)이 한화에서 등번호를 확정했다. 김강민은 1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

www.sportsseoul.com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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