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신인드래프트 명단(2010-2024)

 

한화이글스 2010 - 2024 신인드래프트 명단

2010-2024 한화이글스 신인드래프트 명단

 

2010-2017 한화이글스 신인드래프트 명단

2018-2024 한화이글스 신인드래프트 명단

 

 

한화이글스 2009년부터 정규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8-8-6-8-9-9-6-7-8-3-9-10-10-10-9

 

도대체 한화는 왜 야구를 못할까?

매번 바닥권에 있는 것 같은데 그럼 다음해 채워질 신인들은 상위픽일텐데 왜??

선수들이 문제인지, 코칭스태프가 문제인지, 구단프런트가 문제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어떤 선수들이 뽑혔고, 얼마나 살아남아 있나가 궁금해서 정리해 본

2010년부터 한화이글스의 신인드래프트 결과입니다. 

같은 해에 다른 팀에서 지명한 선수는 신인왕을 수상하고, KBO를 씹어먹고 해외로 가는 것을 보면

선수들의 기량들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우리팀이 지명하지 않았다면

다른 팀들이 지명을 했었을테니까요. 그렇다면 발전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보는 혜안이 부족하거나

포텐을 터트릴만큼 코칭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겠죠. 물론 그게 다는 아닐 것입니다. 

좋은 선수라 하더라도 인성과 자세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한화이글스 입장에서는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 2023년부터 전국구 1위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바로 문동주와 김서현, 그리고 문현빈 선수입니다. 

그런데 좀 더 살펴보니 2011 지명한 정민규 선수가 부산고 출신이네요.

2011 지명부터 하위 3팀은 1차 지명을 지역연고 아닌 전국지명으로 변경할 수 있었고,

한화(부산고 내야수 정민규)와 롯데(장안고 포수 손성빈)가 지역연고 아닌 전국연고로 변경하여 1차 지명을 했습니다.

현재 한화의 미래의 공격력을 담당해 줄 정민규 선수는 상무에 소속으로 2024년 11월 7일 제대합니다. 

 

1순위 지명이 전부는 아니지만, 2012 하주석이후 전멸이다 싶으네요. ㅠㅠ

2015 드래프트는 성공적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1라운드 김범수, 2라운드 김민우, 3라운드 이도윤, 7라운드 주현상 선수가 픽이 되었습니다. 

2016부터는 헛힘만 썼네요. 팀에 보탬이 되는 활약을 했던 선수가 없습니다. 

 

 

리빌딩을 선언하며 기존 베테랑을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신인을 발굴 육성하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2023시즌 FA로 영입한 채은성 선수의 효과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을 팬들은 모르겠습니까?

급할 수록 돌아가랬다고, 문동주 선수처럼 재능 있는 신인들은 계획대로 육성해나가는 

구단의 체계적인 코칭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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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신인드래프트(KBO 신인 지명 회의) ??

KBO 구단이 아마추어 선수 영입을 위해 치르는 연례행사이며, 매년 8~9월에 개최됩니다.

 

2023 신인드래프트부터 1차 지명(기존 지역연고 고교출신선수 우선지명제도)이 폐지되어

전면드래프트(전국의 모든 선수를 연고지와 상관없이 지명하는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전년도 최종 팀 순위의 역순으로 1명씩 지명하면서 총 11라운드를 시행합니다. 

팀당 11명까지 지명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명에 대한 효력은 2년이고, 지명을 받은 고등학교 선수가 대학을 진학하고 졸업하면 다시 드래프트를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