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1190004
한화이글스가 2024시즌의 준비를 다른 구단들과 다르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육성을 위한 우수 선수 수집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보는 걸까요?
외국인 타자를 결정하자마자 FA로 롯데의 안치홍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인 페레자는 젊은 유망주로 빅리그 승격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KBO를 통해 에릭 테임즈처럼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237425#
지난해 부족했던 타격을 보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됩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도 적지않은 자극이 될 것이구요.
내야뎁스는 정말이지 리얼로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입한 FA 채은성 선수가 팀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생각하면,
이제 구단에서 신구 조화를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1월 22일에는 다시 부활한 2차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인데
SSG에서 최주환 선수를 풀었다는 소문이 현실이 된다면,
한화이글스 입장에서는 팀의 공격력 뎁스를 두텁게 하고,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본받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실 2024 프로야구 구단별 FA 명단이 확정되고,
한화이글스 두산의 양석환 선수를 노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직 FA시장에서 철수선언을 하지 않았으므로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다만, 한화의 부족한 자원이 외야인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내야에 많은 재원을 투입할 지는 의문입니다.
여하튼, 승리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단의 의지가
야구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는 겨울 스토브리그입니다.
구단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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