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화 이글스 외인투수 펠릭스 페냐

페냐 잡은 한화의 '알찬 겨울', 류현진-외인 투수 한 자리 고민만 남았다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9일 한화와 계약을 마친 페냐(오른쪽)와 앞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사진=한화 이글스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한화 이글스는 9위로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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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끝까지 로테이션 함께, 끈끈함 있다" 문동주도 엄지 척! 페냐와 재계약한 이유가 다 있다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3)가 내년에도 한화 이글스와 동행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 동료를 챙기는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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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한화와 3년차 시즌~ Go Go!!

한화이글스는 펠릭스 페냐와 최대 105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조건으로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냐는 한화이글스에서 3시즌 이상 뛴 4번째 외국인 선수가 되었구요.

그럼 3명은 누구였냐하면,

우승한 1999년부터 7년간 뛰었던 외야수 제이 데이비스,

2011년부터 2013년 투수 데니 바티스타,

2018년부터 202년 외야수 제라드 호잉 입니다.

사실 첫해인 2022시즌은 7월부터 대체선수로, 2023시즌은 풀타임으로 선발의 한자리를 책임져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준비를 잘해서 2023시즌보다 좀 더 안정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NC 페디 선수급 활약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기사를 보니 문동주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해 주는 등 잘 녹아들어 융화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펠릭스 페냐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2024시즌을 기대해 봅니다.

남은 외국인 한자리는 산체스일까요? 새로운 선수일까요? ^^

이번 스토브리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한화이글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