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발 버치스미스 영입
한화이글스가 우완 버치스미스 영입했네요. 155km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한화는 1선발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손혁 단장도 구위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스타일로 큰 도움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https://www.news1.kr/articles/4897791
연봉은 최대 100만달러, 빅리그 102경기, 2022시즌에는 일본 세이부라이온즈에서 20경기를 치렀습니다.
하드웨어는 최고인듯 싶네요. 193cm, 102kg, 큰 키에 최대한 공을 앞으로 끌고 나오는 익스텐션이 길어 볼끝이 좋고, 패스트볼 뿐만아니라 너클커브나 체인지업도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역시 최대의 걱정은 부상인듯 싶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009856
최근 역대 한화이글스가 선발한 외국인 투수들이 제대로 시즌을 소화한, 소위 돈값을 제대로는 고사하고 어느정도라도 한 투수가 없었다는 것. 근데 단장이 바뀌고, 프런트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고 하긴했는데 스카우트 팀이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스크를 확인한 선택이었는지 궁금하기에 내년 시즌이 기대됩니다.
외국인 남은 한자리는 타자
버치스미스와 계약 발표 전에 지난 2022시즌에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안정적인 선택이라 할 수도 있었을 터크먼과의 계약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그 기사에는 이미 다른 타자와 협상을 마치고, 메디컬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금주 초에는 오피셜이 나올 것 같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009750
이렇게 선발되는 외인 3인들이 새로운 2023시즌에 한화이글스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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