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갈] 못난이 찹쌀 탕수육,- 다린

 

 

 

못난이 찹쌀탕수육-다린

넷플렉스의 짜장면랩소디를 보고 짜장면을 먹고싶은데 인천이나 중국의 차이나타운은 너무 멀어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다 방문하게 된 못난이 찹쌀탕수육-다린입니다. 

 

 

가게 전면에 쟁반짜장과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라는 것을 정확히 보지 못하고

주문은 짜장면, 매운짜장면,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쟁반짜장은 매운짜장면 수준 정도로 맵다고 하시네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왼쪽이 짜장면 곱배기, 오른쪽이 매운 짜장면

탕수육(중)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

찹쌀탕수육도 괜찮았는데 요즘 마라탕집의 꿔바로우가 생각났구요. 

 

짜장도 우리가 짜장면을 먹을때 기대하는 맛이었고,

매운 짜장면은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퀄리티였습니다. 

 

처음 음식을 봤을때는 양이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적당했습니다.

근데 남자 고등학생 정도는 부족해 보였구요. 곱배기도~ ^^;;;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짜장면이 생각나면 다시 가보고 싶은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