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Smartcore Induction System
담배를 못 끊고~ 다시 전자담배를 선택했다.
그 선택은 아이코스 일루마
동생이 선물해준 사용하던 기존 아이코스를 반납하고 보상판매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아이코스의 문제점이라 여기던 블레이드 파손 및 청소문제, 그리고 가장 큰 애로사항인 흡연시 연무량이 개선되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외관상 디자인은 기존 아이코스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겉 케이스의 재질이 좀 고급스러워졌다는 점 정도이고, 대신 담배를 가열하는 부분은 알루미늄인지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깔끔하고 세련되 보이는 점이 있으나, 추운 날씨에 잘못하다가는 손에서 놓칠 가능성이 좀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후기를 살펴보니 담배를 피는 부분이 일체형인 관계로, 담배를 세게 눌러 꽃아서 흡연 후 제거시 반쪽만 나오는 경우 또는 담배를 꺼꾸로 꽂았을 경우 제거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개선되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또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도 블레이드(가열체)를 담배로 이동시켜 청소를 해결한 것은 장점이라 할 만 합니다. 물론 KT&G나 차이코스 등에서도 유사한 방식임을 확인했습니다.
기존아이코스와 일루마가 다른 점
기존 아이코스와 다른 점이라 하면, 앞선 설명에 추가입니다.
1. 담배를 꽂으면 자동으로 가열된다. - 가열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음. 그래도 가열버튼이 있습니다.(상단 사진)
2. 히팅 블레이드가 없다. - 그럼 담배에 히팅블레이드가 들어있음.(아래 가운데 사진)
3. 따라서 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 - 재가 안나옴.(아래 맨 우측 사진을 보시면 막혀있습니다.)
뭐 담배가 달라져봐야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다만, 재가 안 보이니 좀 덜 더러워지겠고, 차 안에서 흡연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래도 찐 내는 크게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 시점에 일루마로 세개를 피워봤습니다.
연무량은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전 아이코스는 가열하기전에 담배를 마사지를 해주고, 가열될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기계가 오래되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기계니 정상적으로 잘 작동이 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존 보다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구매 추천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잠시 사용해 본 의견일 뿐입니다.
이 이루마를 끝이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소망도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일루마기준으로 보상판매(69,000원)를 받으시거나 친구추천(최대 20,000원 할인, 79,000원)으로 구매하시면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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